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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때쯤이면 마지막 눈이 내리고 곧 봄이 시작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봄꽃과 함께 봄눈을 맞이할 줄은.....이게 웬 횡재.
봄꽃들은 추위에 어깨를 잔뜩 움크리겠지만.....
사진 찍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쁜 사진 얻을 수 있어 복권이라도 당첨된 기분.
1.봄눈을 이불삼아 누운 청노루귀꽃
2.남극의 빙하위에 종종걸음을 치는 펭귄같은 상사화의 새싹들.
3.봄눈이 마냥 싫지는 않은 듯 청노루귀꽃이 환하게 웃고 있다.
4.복실한 털옷 덕택에 이같 봄눈 쯤이야..
5.이제 갓 나온 어린 노루귀꽃은 좀 고단한 듯 아님 추워서인지 잔뜩 움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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