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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소금강 대둔산나의 이야기 2010. 2. 8. 14:34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수려하고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대둔산.
충남 논산시와 금산군, 그리고 전북 완주군 이렇게 2도 3군이 만난곳에 자리한 대둔산. 특히 단풍으로 유명하다. 기암괴석에 단풍이 물들면 그야말로 감탄사만을 연발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전북 완주 쪽 코스를 선호하지만, 논산시에서 오르는 수락계곡의 절경은 그야말로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듯하다.
1.6.25 당시 빨치산의 활동 무대로 1950년 10월 부터 1955년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이곳은 산세가 깊고 험해 당시 인민군 사단본부가 들어설 정도였다고 한다.심지어 이 산중에 정미소까지 차려놓았다고 한다. 대둔산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의 등산안내도.
2.승전탑에서 얼마안가 모습을 드러낸 선녀폭포. 한 겨울 얼음과 함께 봄을 기다리고 있다.
3.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곳에서 만난 화랑폭포.
4.석천계곡의 석천폭포. 한 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5.대둔산 독수리바위.예전에서 이 바위에 독수리가 둥지를 틀었다고 한다.
6.석천암 뒷편 봉우리에서 내려다 본 수락리
7.석천암 뒤쪽 능선을 따라가다 만남 인물상의 바위. 마치 입을 굳게 다문 늠름한 장수를 보는 듯하다.
8.낙조대로 향하는 길에 만난 좁은 석문.
9.낙조대에서 바라본 계룡산
10.낙조대에서 만난 찌빠귀. 별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1.낙조대 정상. 날이 풀리면 다시 올라서 일몰을 보고 싶다. 그리고 그곳에 자리를 펴고 밤하늘을 이불삼아 비박을 하고 싶다.
12.낙조대 아래 산장엣 있는 마애불. 예전에 겨울에 올랐을 때 눈이불을 덮고 있었던 모습이 새롭다.
13.대둔산 정상 마천대에서 바라본 풍광.
14.마천대에서 내려다 본 완주 쪽 등산로와 아찔한 구름다리.
15.동물의 형상을 한 바위
16.마천대를 뒤로 하고 하산길에 만난 바위 봉우리. 누군가 정상에 쌓아 놓은 돌탑이 눈에 들어 온다.
17.멀리 보이는 대둔산 정상.
18.지금은 낙석사고 등으로 폐쇄된 군지옥골.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전투가 전설로 남아 있다. 마치 미국의 그랜드캐넌을 연상케하는 협곡이 인상적이다.
전설과 역사가 골골이 숨겨져 있는 대둔산. 최근 새로운 등산로가 개설되면서 편의시설도 많이 생겨났고 아마도 봄이 되면 군지옥골 위를 아찔하게 걸을 수 있는 구름다리가 등산객의 발길을 묶어 놓을 것 같다.말고 시원한 계곡물이 여름을 기다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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