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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산길.
그리고 아무도 없는 산정상.
석천암에서 저녁을 먹고 카메라 챙겨 대둔산 낙조대로 향했다.
심란한 일들로 인해 복잡해진 마음을 진정시키고
또 오래전부터 한밤중에 오르고 싶었던 곳이기에
지난 9일과 10일 대둔산에서 머물렀다.
석천암과의 첫인연 아니 처음 갔을때가 중3 겨울방학때 였으니
어느덧 40년 세월이 흘렀다.
힘들고 괴로울때 아무도 없는 산길 걸어 산정에 올라보자.
단 여러사람 힘들고 괴롭게하는 쓸데 없는 생각(일)은 하지(벌이지)말기.
하늘에는 별들이 한가득,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 고독과 정적 속에서 평안함을 느껴본다.
그렇게 편안하고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정을 가져본게 언제였던가.
힐링 그 자체다.
그 시간들 만큼은 행복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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